그 뫼에 오르고파....

2014 010 연어봉~신선봉~마패봉~부봉 산행 4 -이제는 과거길이나 걸어 가볼까?- 2014년3월9일(일)

쉬블링 2014. 3. 14. 21:30

 오늘 산행코스인 연어봉~신선봉~마패봉~부봉 산행을 무사히 마치고 그 옛날 과거시험 보러 한양으로 올라가면서 지나쳤던

 문경새재길을 걸어나 가볼까나~~

 

 

문경새재 조령 제3관문으로 오르는길 오른쪽에 동화원 휴게소가 있다.

 나그네에게 한잔 술을 걸죽하게 걸쳐 보고도 싶은곳이기도 하건만 먼저 하산하여 기다리고 있을분들을 생각하여

 그냥 지나쳐 간다

 

 

 

 과거길엔 동화정이라는 정자도 있어 쉬어가기 안성마춤이고....

 

 

 오른쪽으로 조령 제3관문으로 가는 도로가 있지만 일부러 옛길을 더듬어 가보기로 한다.

 

 

 소원성취탑으로 가는길과 낙동강 발원지라는 곳으로 과거길이 통하였는가 보다

 

 

 

 

  낙동강 발원지라는 문경초점

 

 

 낙동강 발원지를 지나 엣길로 접어드니

 

 

 

 소원성취탑이라는 책바위가 나온다.

 

 

  이 책바위 앞에서 소원을 빌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이참에 나도 소원한번 빌어 볼까나? 내 소원이라야 별꺼 있나?

  우리 가족들 모두 건강하길 바라고 아들 딸 좋은벗님 만나서 행복하게 잘 살기 바라고.....

  나 또한 아프지않고 산에 잘 다닐수 있었으면 바램이지~~

 

 

   책바위에서 올라온길을 다시 되돌아가면 금의환향길이라~~

 장원급제한 박문수 또한 이 길을 걸어 갔으리라~~

 

 

 

  다시 책바위 안내판을 지나며 조령 제 3관문을 향하여 걸어간다.

 

 

 

 

 

 조령제3관문의 모습

 

 

 

 

  조령약수의 모습

 

 지금은 백두대간종주 산행이 당일로 구간 구간 산행을 하지만,그 에전엔  박짐을 짊어지고 45박46일 동안 혼자서

 백두대간 종주산행을 할 적에 이 조령약수샘이 종주자들에게 얼마나 귀중한 샘이었던가?

 그 엣날 과거 시험보러가는 이들에게도 귀중한 샘이 되었으리라 믿는다.

 시원한 약수 한모금을 들이키며 과거길을 따라 고사리마을로 향한다.

 

 

 

 

 

 

 

 

 

 

  청풍명월의 고장 충주에 가면 충추호가 있다.

  거기서 달빛을 벗삼아 풍류를 즐긴다면 이세상 부러울게 없는데.....

 

 

 

              고고한 선비님이 우릴 쳐다보고 있으니 애써 참으며 집으로 가야지~~

 

 

 

 

 

 

 

 

 

 

  오늘도 눈을 벗삼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고......

  산행 계획대로 부봉까지 덤으로 산행하였으니 이보다 더 좋을게 뭐 있을꼬?

  그라고 서원석님,강병용님,조상제님,이주수님께서 저녁까지 찬조하여 주시니 이보다 더 좋을 수야~~

 

 

서원석님,강병용님,조상제님,이주수님~~! 감사합니다.